- 주최: 일간보사·의학신문
- 주관: 대한간학회

■ 참석자
 ▶서동진 교수(울산의대·좌장)

 ▶박중원 박사(국립암센터 간암센터장)
 ▶변관수 교수(고려의대)
 ▶이관식 교수(연세의대)
 ▶이영상 교수(울산의대)
 ▶윤승규 교수(가톨릭의대)
 ▶이명석 교수(한림의대)
 ▶이동욱 과장(복지부 보험급여과)
 ▶김보연 실장(심평원 급여관리실)
 ▶한광협 교수(연세의대)
 ▶김용진 위원(심평원 상근위원)
 ▶서기현 위원(심평원 상근위원)
 ▶장성재 위원(심평원 약학과)
 ▶양진선 주사(복지부 보험급여과)
 ▶신현석 위원(심평원 상근위원)
 ▶유항묵 위원(심평원 약학과) <발표 順>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을 놓고 간학회와 복지부, 심평원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

 이 자리는 특히 학회가 제정한 치료지침에 대해 관계기관의 실무진이 참여해 공개적인 논의를 거쳤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본사가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여 3월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로터스룸에서 열린 '간학회 B형·C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 검토' 학술좌담회는 학계 인사와 보험자가 각자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하는 기회가 되었다.

 지난해 11월 간학회가 제정한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에는 B형과 C형 간염이 포함되며, B형 간염은 알파 인터페론, 라미부딘, 아데포비어 등 치료약제의 용량과 투여기간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돼 있다.

 C형 간염의 경우는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의 발생을 차단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날 좌담회에는 간학회 서동진 교수(울산의대)가 좌장을 맡아 가이드라인 제정에 참여했던 이영상, 변관수, 이명석, 박중원, 윤승규, 이관식, 한광협 교수와 복지부 보험급여과 이동욱 과장, 심평원 상근심사위원과 김보연 급여관리실장, 약가분석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에 본지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날 논의내용을 3회에 걸쳐 지상게재한다. <편집자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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