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대한비뇨기과학회
-후원:한국릴리

한국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에 대한 비뇨기과 전문의 대상 심포지엄이 지난 2일 서울 신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인류의 삶의 질을 뒤바꿔놓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가 나온 이후 경쟁사들의 유사신약 발매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종합병원 비뇨기과 스탭진과 개원의 약 4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한국릴리의 시알리스가 비아그라와 어떻게 비교되는지, 또 발기부전의 발생 메카니즘과 경구용 발기부전약물들의 작용기전은 어떤지에 대해 조명돼 관심을 끌었다.

또 시알리스와 비아그라간의 시판후 시장의 반응이 비교되고 국내 임상시험 결과도 발표돼 참석자들의 발기부전 질환 및 치료지견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줬다.

이에 본지는 이번 심포지엄에 발표된 독일 본 의과대학 하트무트 포스트 박사와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최형기 교수의 임상내용을 간추려 지상중계한다. <편집자 註>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