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기존의 소화기내과를 전문 소화기센터로 확장해 개원,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소화기 센터에는 모두 5명의 교수가 위장 및 대장 내시경 검사,
각종 수면 내시경 검사, 초음파 내시경 검사, 식도기능 검사,
항문기능 검사 등 소화기 질환에 관련된 20여가지의 검사와 진료를
원-스톱(one-stop)으로 시행하게 된다.

특히 대장과 위장 내시경실을 따로 분류해 전문화 했으며 별도의 진료상담실을
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환자가 자세하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상담
하도록 했다.

병원 관계자는 '늘어나는 환자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및 진료를
하기 위해 과에서 단일 병원 개념의 센터로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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