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래(前 종근당 부사장·사진)씨가 9월1일자로 대한뉴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다. 박사장은 지난 77년 종근당에 공채입사한 이래 지점장, 영업부장,
전무,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12월 종근당을 퇴사했었다.

대한뉴팜은 지난 84년 설립된 제약회사로 순환기계, 소화기계 의약품 및 동물용 의약품, 사료첨가제 등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금년중 코스닥
등록을 계획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매출 370억원의 중견제약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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