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화 차량 교체...연간 7억원 인건비 절감 기대

한국자원재생공사(사장 심재곤)는 '농촌폐비닐 수거촉진 기계화장비 발대식' 행사를 15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수집운반차량을 모두 크레인장착 차량으로 구입 배치함으로써 차량에 탑승했던 수집원을 감축하면서도 기동력과 영농폐비닐 수집운반 능력을 제고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구입한 연간 2만여톤의 농촌폐비닐 수집운반 능력 향상과 7억원의 인건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앞으로도 341대 수집차량 전체를 크레인이 장착된 기계화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