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 참석, 212편 최신 연구논문 발표

4월 26-27일, 정총 및 춘계학회 성료



지난 26-27일 양일간 잠실롯데월드에서 개최된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새 이사장에 윤견일 이화의대 교수(동대문병원장), 그리고 새 회장에 김현철 계명의대 교수가 각각 취임했다.

한대석 이사장을 비롯해 1,00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구연 105편, 포스터 107편 등 다양한 연구논문이 발표돼 신장학 분야의 학문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

학술대회에서는 특별강연으로 *당뇨병성 신증의 병태생리 및 최신지견 *신성 골이영양증 치료의 최신지견 *요산이 신장질환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 등이 심도 있게 다뤄져 주목받았다.

이에 앞서 열린 정총에서는 서울의대 이정상 교수가 녹십자 신장치료 학술상을, 전남의대 김수완 조교수가 젊은 연구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우수초록상에는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팀, 서울의대!한림의대!가톨릭의대 공동연구팀, 연세의대 내과학교실!신장질환연구팀이, 그리고 우수논문상에는 충남의대 내과학교실!조직병리학교실팀과 가톨릭의대 소아과학교실!해부학교실팀이 공동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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