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빅스] 특허 침해 관련

프랑스 다국적제약사인 사노피 신데라보사는 자사의 혈전치료제 [플라빅스](성분: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가 미국 아포텍스사에 의해 특허권을 침해받았다며 이 회사를 상대로 지난 3월 21일 미국내에서 소송을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노피 신데라보는 {이번 소송은 미국내에서 플라빅스 특허권을 갖고 있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 사노피사에 의해서 원고로 참여하게 된 것}이라며 {소송의 원인은 아포텍스사가 미국 FDA에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에 대한 간이 신약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노피사는 특히 {아포텍스사는 우리의 특허 침해 주장에 대해 신약신청서 접수는 특허권 침해와 관련이 없다고 대응하고 있지만 앞으로 파트너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와 긴밀히 협조해 플라빅스와 관련된 특허권을 강력히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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