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아·버버리향수 등 총 30개 제품 적발

코리아나화장품의 시판 주력 브랜드인 엔시아와 아스트라 등이 과대포장으로 적발됐다.

최근 환경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각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 횟수 등 과대포장에 대한 조사를 종합해 발표한 '과대포장 검사명령 대상상품'에 코리아나를 비롯한 18개 국내외 화장품사들이 적발됐다.

따라서 이들 화장품사들은 디자인센터 등에서 포장공간비율에 대한 정확한 재검사를 거쳐 앞으로 시정해야 하며, 시정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적발된 화장품사 및 제품명은 다음과 같다.

▲코리아나화장품=엔시아·아스트라 스포츠 기획 2종세트·엔시아 링클제로 세럼 ▲ELCA=인투이션 2종 및 3종세트·에스티로더 어드밴스 나이트리페어 ▲에바스=닥터 어드바이스 링클리페어시스템 ▲코스메카코리아=카오리온 여성 2종세트·카오리온 필링제·컨트롤고농축에센스 ▲도도화장품=씨비오라 실크파우더 ▲포렌코즈=포렌코즈스페셜세트 ▲유로통상=라프레리캐비아·럭셔리키트세트 ▲프랑스(수입제품)=버버리향수 ▲코스트코홀세일=이니스프리 ▲로레알 코리아=랑콤프리모디알에땅스·비오템비오타 미네바디세트 ▲LVMH 코스메틱=크리스찬디올향수·바디 3종세트 ▲시슬리코리아=시슬리 아이크림세트 ▲태평양=헤라아이크림세럼세트·이니스프리 고보습 3종·에스뿌아뿌르옴므스킨 ▲네슈라화장품=알로에 스킨케어 ▲참존=참존크림에센스 사이토케어 ▲정하실업=돌체 가바나·달리씸므오드뚜왈렛 ▲클리란스 코리아=크라마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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