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가정의학과, 대체의학 강의

(주)나은미디어

개원의들에게 새로운 진단법과 최신 술기를 소개하는 인터넷 화상강좌가 개설됐다.

의료정보벤처회사인 (주)나은미디어는 최근 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 및 대한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와 제휴를 맺고 1만 여 명의 개원의를 상대로 실시간 온라인 강좌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인터넷 강좌의 가장 큰 특징은 화상강의의 강사들이 국내 유수의 의대 내과, 가정의학과 교수들로 구성돼 있다는 것.

강의주제는 내과 강의의 경우 순환기, 호흡기, 소화기 등 각 계통을 망라하며, 가정의학과도 비만에 대한 집중강의 등 일반의학 분야를 비롯해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대체의학 분야의 강의를 포함한다.

강의는 나은미디어 홈페이지(www.ch-md.co.kr)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회원가입은 무료이고, 강의시청에 필요한 화상카메라 및 마이크 등의 장비도 무상 제공된다.

나은미디어의 김두진 이사는 "가정의학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는 지난 14일부터, 내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강의는 22일부터 시작됐으며, 1주일에 2차례(내과 화, 금요일, 가정의학과 월, 목요일)씩 1년에 총 180차례 진행될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현재 회원은 2,000여명이며, 그 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향후 타과로의 서비스 확대 및 강사진 보강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가입은 나은미디어로 전화(02-3442-3383) 또는 인터넷(www.ch-md.co.kr)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개원의협의회 사무국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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