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2,200억원 투자!!!의학분야 수혜 예상

원자력 안전성 제고방안도 강구

과기부가 방사선(Radiation Technology)기술 육성 및 원자력 안전성 제고에 적극 나선다.

과기부는 지난 22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방사선기술은 의료는 물론 공업, 환경 등에 다양하게 응용되는 기술로서 향후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표 참조), 이를 정부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다각적인 육성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과기부는 향후 5년간 2,200억원을 투자해 *양성자 가속기, 싸이크로트론 시범센터 등 RT 기반시설 확보 *'첨단방사선이용연구센터' 중심 산!학!연 협력체제 구축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의 이용진흥법'(가칭) 제정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원자력 안전성 제고를 위해 *국가 방사능 방재체제 공고화 - 원자력병원내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설치 및 전국토환경방사능측정소, 무인 감시포스트 증설 추진) *선진 원자력 안전규제제도 정착 -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 설치 및 안전마크(KNS) 제정, '리스크 정보 안전규제 제도'의 도입 검토 *방사선 종사자의 피폭 저감을 위한 종합관리체제 강화 및 '방사선종사자중앙등록센터' 설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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