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회원 전원에게 청진기 증정!!!동창회 발전 방안






가톨릭의대 동창회, 29일 팔레스호텔에서 정총 개최

가톨릭의대 동창회(회장 김광태)의 제43차 정기총회 및 신입 회원 환영회가 오는 29일 오후6시30분 팔레스호텔 궁전홀에서 모교출신 주요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한해의 회무를 마감하고 새해의 주요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확정하게 될 이날 제43차 정총에서는 동창회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포함해 중!장기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현안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될 이날 정총 제 1부에서는 작년 11월24일 '가톨릭의대인의 밤'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의 봉사상 부문을 수상한 선우경식 원장(10회 요셉의원)과 학술상 부문을 수상한 천명훈교수(18회 해부학), 추천기교수(22회 안과) 등의 수상자들에 대한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어 제2부 본회의서는 전년도 사업보고와 결산 및 감사보고 등을 심의 의결한 다음 새해 주요 사업계획안을 비롯한 예산안을 확정하게 되며 지난 한해동안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을 선정, 공로상과 동문 연구비 등을 각각 수여한다.

또한 마지막 순서인 제3부 신입회원 환영회서는 仁術과 醫道의 상징인 청진기를 104명의 신입 회원 전원에게 동창회 차원에서 증정, 사회 진출 후에도 항상 애교심을 갖고 의료계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동량으로써의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밖에 이날 정총에서는 각 동기회와 국내외 각 지부별로 지난 한해 동안의 활동 상황이나 근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더불어 동창회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제언 및 운영개선 사항 등도 심층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강승현기자/shkang@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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