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 안정성 높여…피부주름 개선 효과 우수

코리아나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 www.coreana.com)은 지난해 말 안정화시킨 레티놀 함유 피부보호 화장료와 유용성 활성 물질을 안정화시킨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코리아나 연구소에서 3년 여간의 연구 개발 끝에 개발한 레티놀 함유 화장료와 '유용성 활성물질 화장료 조성물은 지난 97년 9월에 특허를 출원한지 4년 여만에 특허를 획득했다.

'안정화시킨 레티놀 함유 피부보호 화장료(Stabilized Retinol-Containing Skin Care Compositions)'는 레티놀 및 킬레이트제에 항산화제로서 녹두 추출물 또는 델타-토코페롤을 배합시켜 얻어지며, 그 양은 화장료의 중량에 대해 녹두추출물 및 델타-토코페롤이 0.0001∼5.0 중량이고, 레티놀이 0.001∼5.0 중량이고, 킬레이트제가 0.01∼5.0 중량이다.

'레티놀 화장료 조성물'은 피부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레티놀을 종래 수용성 항산화제 및 유용성 항산화제를 각각 첨가하는 것이 아니라 한 종류의 항산화제를 첨가하는 것만으로도 레티놀의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대기, 수분 등에 상당시간 노출되어도 변취, 변색의 정도가 상당히 감소되어 안정성이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를 지닌다는 것이다.

'유용성 활성 물질을 안정화시킨 화장료 조성물(Stabilized Oil-Solube Bioactive Compounds Containing Skin Care Compositions)'은 불안정한 유용성 활성물질을 2중으로 안정화시켜 주름 개선 및 보습력을 강화시키고 피부 자극이 거의 없는 화장료 조성물이다.

이번 특허와 같이 불안정한 고기능성 유용성 활성 물질을 안정화시키면 유용성 활성 물질이 갖는 고기능성 효과(주름개선, 피부탄력 증진, 피부톤 개선, 피부보습 증진 등)가 오래 지속되어 최대로 피부에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불안정하면서도 피부 자극이 상당하여 이의 사용량에 제한을 받고 있는 레티놀 및 이의 유도체가 리포스피어와 라멜라 액정 구조속에서 서서히 방출되어 상당량의 레티놀을 함유시켜도 자극이 거의 없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폴리불포화지방산(비타민 F) 등과 같이 대기, 수분 등에 노출되어 산화됨으로써 변색, 변취되거나 피부 자극 유발 물질을 생성시키는 물질 등도 이와 같이 안정화시키면 안정성이 유지되어 피부 자극없는 고기능성 효과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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