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훈 원장(서울내과외과)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09년 세계혈관외과학회에서 ‘1470nm혈관레이저를 사용한 초음파 유도하 무절개 하지정맥류 수술법’을 발표했다.하지정맥류의 고전적 치료방법인 고위결찰 및 정맥발거술이 척추마취나 전신마취법이 요구되고 정맥절제술도 함께 시행해야하는 반면 강 원장이 시행한 무절개법 1470nm초음파 유도하 무절개 하지정맥류 수술법은 부분마취 하 일체의 절개창(흉터)없이 레이저와 초음파 유도하 경화요법만 시행해 레이저 수술의 단점이었던 재발율을 감소시키고 입원하지 않고 흉터 없이 정맥류를 치료하
국회 신상진 의원은 건강복지정책연구원과 함께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건강보험 발전과 의료공공성 강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강보험제도 발전과 급여 및 수가제도(이규식 연세대 교수), 의료의 공공성과 민간의료기관의 역할(이왕준 청년의사신문사장)에 대한 발제에 이어 각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박효인 전공의(한양대병원 정신과)가 최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 ‘2009년 한국노년신경정신약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 논문은 ‘경기도 도시, 농촌에서의 노인 우울증의 유병률과 관련요인’으로 지도교수는 한양대병원 정신과 남정현 교수이다.
김영자 가톨릭성모병원 자원봉사자(자원봉사센터)가 최근 병원발전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영자 봉사자는 2001년 3월부터 지금까지 약 10여 년간 꾸준히 병원 곳곳에서 사랑을 실천해왔으며 매주 월요일은 수술실에서 기도 봉사활동을, 매주 금요일에는 성물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달 27일 성모병원 자원봉사30주년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최다시간봉사자’와 ‘개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자님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해 준 성모병원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 마음을
김혜진 가톨릭성모병원 영양팀장이 최근 서울특별시 병원영양사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10년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병원영양사회는 1985년 창립됐으며, 226개 병원의 4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병원영양사의 교육과 특강, 정보공유 및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김 팀장은 1988년 입사한 이래 현재까지 환자 및 직원 급식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고, 국내 최초․최대의 혈액종양환자의 멸균식 급식 관리지침을 수립했다. 또한 2007년에는 ‘하이 서울 건강도시엑스포’개최에
박재황 원광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58)가 최근 서울 공군회관 그랜드볼룸 대연회장에서 열린 '2009년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2010∼2012년 응급의료 선진화 추진계획사업 선포식'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1989년 12월 1일 대한응급의학회 창설하기까지 원광대병원 응급실장으로 근무하면서 해마다 전문당직의사 팀을 구성, 응급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한 1990년 3월 한강이남에서는 최초로 원광대 응급의학교실을 창설, 많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배출했고,학회 수련이사 및 간행이사로서 대한응
계명의대 이형 교수(동산병원 신경과)가 최근 열린 2009년 대한평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하소뇌동맥영역의 뇌경색에서 전정와우기능 소실의 유형 및 임상적 의의’ 주제의 논문(전공의 정은지 공동연구)으로 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문동언 가톨릭의대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최근 열린 제49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0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이다. 문동언 교수는 현재 대한마취과학회 학술이사를 비롯해 대한통증학회 교육이사, 대한통증연구학회 간행이사, 대한척추통증연구회 학술이사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경진 전북대병원 교수(54, 정형외과) 연구팀이 경추 분야 연구 학회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에서 기초과학연구상을 수상했다. 송 교수팀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제37차 미국경추연구학회에서 ‘기초과학연구상’을 수상했다. 송 교수팀은 ‘골형성 단백질의 염증 반응의 특성에 있어서 흰쥐를 이용한 실험모델(Inflammatory Characteristics of rhBMP2 In Vitro and in an In Vivo Rodent Model)’ 이라는 연구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노형근 교수(가천의대 길병원 임상시험센터 소장)가 대한임상약리학회 이사장에 연임됐다. 대한임상약리학회는 최근 신라호텔에서 한미 임상약리학회 공동컨퍼런스와 함께 제18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현 이사장인 노형근 교수를 임기 2년의 새 이사장으로 재추대했다.
국내 남성암 중 증가율 1위인 전립선암에 대한 궁금증들을 한 번에 해소 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이춘용 교수(한양대병원 비뇨기과), 최홍용·문홍상 교수(한양대구리병원 비뇨기과)와 강주섭 교수(한양의대 약리학교실)는 ‘전립선암에 대한 100문 & 답’이라는 책을 번역해 출판했다.이 책은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브라운의과대학 비뇨기과 Pamela Ellsworth 교수의 ‘100 Questions & Answers about Prostate Cancer’의 원서 내용을 충실하게 옮겼다. 문홍상 교수는 “정보화 시대에 사용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사진)팀이 최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09년 제29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 논문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한 한국인 관절염의 유병률 현황과 연도별 변화’라는 주제로 3번에 걸쳐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해 관절염과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골다공증, 추간판탈출증의 4개 주요 근골격계 질환의 유병률 변화에 대한 내용이다.이 논문과 관련해 배상철 교수는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중심으로 유병률을 살펴본 결과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연구지원실장인 김덕환 교수(성대의대)가 'Clinical Cancer Research' 10월호에 발표한 'Aberrant methylation of APC, MGMT, RASSF2A and Wif-1 genes in plasma as biomarker for early detection of colorectal cancer' 논문이 대장암 조기진단의 획기적인 방법을 소개한 논문으로 인정돼 'Nature Reviews Clinical Oncology' 12월호 'Research Highlights'에 다시 소개됐다
최영희 전 대한간호협협회장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창립 10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서 주는 '제42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을 수상했다.국제적십자위원회가 수여하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은 크리미아 전쟁 당시 부상병 간호를 위해 헌신한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정돼 매 2년마다 전 세계에서 50명 가량을 시상하고 있다.수상자인 최영희 전 간호협회장은 36년간 간호대학에 몸담으며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힘썼고, 간호협회장을 지내는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하면서 간호사의 법적 지
김석화 서울의대 교수(성형외과)가 최근 열린 대한생체재료학회 총회에서 2010년도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한국생체재료학회는 1996년 창립되어 인체에 적용하는 재료를 개발하는 국내 과학자와 이를 상용화하는 기업체, 직접 인체에 삽입하는 의사(치의사)가 참여하는 정회원 500명, 학생회원 600명의 학술단체다. 김교수는 "2011년 아시아생체재료학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이를 성공적 개최와 학술지의 SCI 등재하여 학회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2009년 생체재료학 교과서가 발간되어 학생 교육 자료를 확보하였는
장준동 한림의대 교수(인공관절센터)가 인공관절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 'The Journal of Arthroplasty'의 2009년 12월호 편집책임을 맡아 ‘Asia-Pacific Issue’를 발간했다. 장 교수가 발간한 저널은 ‘The Journal of Arthroplasty’의 정기 발간호 중 Asia-Pacific Issue(Vol 24, No 8, 2007)로서 특별 기획된 호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공 관절과 관련된 임상 및 기초 연구 결과들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해부학적 특성, 생활양식,
박진영 건국의대 교수(정형외과)가 지난 6일 열린 '제 24차 대한 선수트레이너협회(회장 강흠덕)' 워크숍에서 '2009년 Best MD' 상을 수상했다.어깨와 팔꿈치 질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의료진으로 손꼽히는 박진영 교수는, 스포츠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BEST MD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는 "건국대병원 박진영 교수가 평소 프로야구단 및 기타 스포츠 구단의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치료를 실시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치료에 힘써,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에 크게 이바지하였
이하백 한양의대 교수(소아과)가 최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09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1년까지 1년간.이하백 교수는 1974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5~1993년 美 존스홉킨스대학 및 대학원에서 임상 및 기초 분야 연수를 했다.또 최근까지 국내저명학술지 85편, 국외저명학술지 12편 등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한양의대 부학장, 대한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광현 한양의대 교수가 지난달 27일 한양대 HIT센터에서 열린 ‘2009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제2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1년까지 1년간.이광현 교수는 1980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최근까지 국내외 저명학술지 총 9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 대한수부외과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 웹진(web-zine) 'HI' 가 최근 병원홍보협회에서 수여하는 '2009 웹진 대상'을 수상했다. 병원홍보협회는 지난 4일 서울대병원에서 하반기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병원보와 웹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웹진 부분 대상에 일산병원 웹진이 선정됐다. 일산병원 웹진은 지난 '03년부터 발행된 병원보 'HI'를 웹 상에서 볼 수 있도록 구축한 것으로, 의학정보는 물론, 여행,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다루고 있어 독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