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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코로나우울 등 국민 심리방역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코로나19심리상담 건수가 약158만건에 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일반상담 건수가 코로나19 발생 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은 2020년 1월 29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약 19개월간 총 157만6737건의 코로나19 관련 심리상담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
국회
이재원 기자
2021.10.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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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지난 3년간 난임 시술금액 4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난임 지원사업 예산은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 사이 난임시술 금액이 45%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체 난임환자 중 남성 환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최근 5년간 난임으로 진료받은 남성 환자는 2016년 6만 1903명에서 2020년 7만 9029명으로, 지난 5년 사이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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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1.10.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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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저소득층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이 평균 이하로 나타나, 건강권 소외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목포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국민건강보험료 납부금액 구간별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자료에 따르면 4만원 이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국민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평균 56.7%로 당해연도 평균 수검률 67.5%에 비해 10.8%p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저조한 1~2만원대 건보료 납부 국민들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2018년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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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1.10.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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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코로나19로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위축되어 치매조기검진률이 급감해 치매질환 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원)은 “코로나19로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위축된 결과, 치매조기검진 인원이 2019년 대비 2020년 58%가 감소했고, 2021년에도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나라는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의 사회 경제적 비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치매의 조기검진과 예방관리로 증가속도 감소
국회
이재원 기자
2021.10.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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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전공의 지원율이 급감하고 대형병원 전공의 지원도 미달되는 소아청소년과 위기상황을 정부가 면밀히 살펴보고, 수가 개편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로부터 제기됐다.무소속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전공의 모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공의 모집정원(3,159명) 대비 응시자(3,527명) 지원율은 111.6%로, 26개 모집 전공 중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37.3%)은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국회
이재원 기자
2021.10.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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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정부의 약가인하 처분에 대한 제약사들의 무분별한 집행정지 가처분소송을 방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이를 통해 건보재정 누수도 막을 수 있을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령에서는 약사법에 따른 리베이트 금지 위반과 관련된 약제에 대하여 요양급여비용 상한금액의 일부를 감액(약가인하)하거나 요양급여를 정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미 요양급여대상으로 결정 고시된 약제(오리지널 약제)와 투여경로ㆍ성분ㆍ제형이 동일한 약제(제네릭 약제)가 요양
국회
이재원 기자
2021.09.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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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검진 비용을 둘러싼 보건당국과 의사단체 간의 갈등으로 올해 새로 도입된 ‘1차 영유아검진’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국회로부터 나왔다.이에 대해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낮은 검진 수가로 인한 문제의 책임을 의료계에 전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 재선)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말 기준 생후 14~35일 대상 ‘1차 영유아검진’ 수검률이 31.4%였던 것으로 나타났났다. 이는 같은 기간 1차 영유아검진을 제외한, 2
국회
이재원 기자
2021.09.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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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복지부가 ‘치료제 개발 임상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셀트리온에 스스로 만든 규정을 어겨가며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국회로부터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2021년 치료제 개발 임상지원 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셀트리온 렉키로나주에 73%인 520억(집행율 기준)을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는 사업 시행 전 유형별로 단가를 정하여 (1상 - 6개 과제, 2상 - 4개 과제, 3상 - 4개 과제) 지원할 계획이었으
국회
이재원 기자
2021.09.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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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긴급의료지원비 환불이 최근 3년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긴급의료지원비 환불금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긴급의료지원비의 지급액 중 심사평가원에 심사청구가 들어온 건은 2018년 5875건에서 2020년 7764건으로, 2년 사이에 40%가량 증가했고, 환불 금액 또한 2018년 1340건, 19억 9천만원에서 2020년 1416건, 2억 8천만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국회
이재원 기자
2021.09.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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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플랫폼 이용 사업자에게 경제적 피해를 끼치는 허위 정보, 별점 테러 등의 행위에 대해 플랫폼 사업자가 관리 조치를 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최근 별점리뷰 테러로 몸살을 앓았던 의료계에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29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방송통신위원회가 이용빈 의원실에 제출한 ‘배달앱 별점·리뷰제도 개선 종합대책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외식업체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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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1.09.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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