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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개국 3500명 참가…'세계핵의학 화합과 미래도약' 주제 '세계핵의학의 균형적인 화합과 미래도약'을 주제로 한 '제9회 세계핵의학회 학술총회'가 23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과학기술부는 보건복지부와 공동 후원으로 23∼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핵의학 분야의 올림픽인 세계핵의학회(회장 이명철) 학술총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개회식에는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이명철 세계핵의학회장, 정수교 대회조직위원장, 브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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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통의약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의 '제1회 한·중 과학기술혁신포럼'이 오는 24일 한국와 중국 양국의 과학기술부 후원 하에 열린다. 과기부는 24일 중국 사천성 성도(成都)에서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한국)와 사천성과기교류중심(중국) 공동 주최로 '제1회 한·중 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작년 7월 제8차 한·중 과기공동위에서 기존 전문가 포럼을 정부간 포럼으로 승격, 정례화할 것을 합의한 뒤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한국의 한의학연구원, 한국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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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희 의원 "의약품 부분 구체적 개편방안 없다" 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식품안전처 설립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정부안대로 진행돼 현 식약청이 폐지되면 이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지고 공직 전면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문 희 의원(한나라당)은 "식약청 폐지는 국민보건과 안전을 위해절대로 안된다"고 전제한 뒤, "오히려 식약청의 조직과 인원을 확대해 식약청을 중심으로 식품일원화를 해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분명히 했다. &
식약처
홍성익 기자
2006.10.2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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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학회 일반인 대상 조사결과 B형 간염 등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일반인들에게 아직 만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두 명 중 한 명 꼴로 예방접종을 받지 않아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간학회(회장 기춘석·이사장 이효석)가 20일 간의 날을 맞아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인식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 간학회 자료에 의하면 간염환자와 함께 일하거나 식사하는데 거부감을
기타기관
허정헌 기자
2006.10.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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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제출 국정감사 자료서 드러나 최근 웰빙(참살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건강용품과 의료기기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고발성 민원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식약청의 시스템이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첨단 의료기기의 개발에 따른 안전성, 유효성 확보 등에 대한 사회적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느나, 예산 및 인력 부족으로 고발성 민원조차 제때 처리를 못하고 있다. 더욱이 현행 수거, 검사는 별도의 자체 계획 없이 민원제기,
식약처
조필현 기자
2006.10.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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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열 1만5000원·접종증명서 1000원'국외여행자 접종 수수료 고시 제정안' 입안예고 앞으로 국외여행자의 예방접종에 관한 수수료가 고시로 지정되고 수수료가 실구매가격에 맞게 조정된다. 이에 따라 콜레라 예방접종 수수료는 현행 500원(1회)에서 2500원으로, 황열은 1만원(1회)에서 1만5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예방접종증명서 교부 수수료도 1매당 500원에서 1000원으로 오른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외여행자의 예방접종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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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이하 본부)가 '질병관리백서'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를 떠들썩 하게 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이로 인한 신종인플루엔자(PI) 대유행의 가능성과 피해를 전망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본부는 PI 대유행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기단계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의 4가지로 구분, 각각의 단계마다 관리 목표를 마련, 추진키로 했다. 특히 현 상황은 아직 위기단계에 진입하지 않은 '사전 준비단계'로 종합계획을 마련, 국내외 발생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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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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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소속기관인 국립재활원(원장 김병식)은 개원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국제세미나를 비롯, 학술대회 및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지난 1986년 개원해 200병상 규모의 재활병원 운영, 재활훈련, 재활전문요원교육, 연구사업 등을 실시하는 종합재활기관으로, 장애인 복지증진 뿐 아니라 장애인 재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다. 특히 현재 건축 중인 재활연구소가 문을 열게 되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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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2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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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의원 "장비 교체로 안전성 담보해야"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혈액선별장비에 대한 관리 소홀로 4대중 1대가 불량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적십자사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에게 제출한 혈액원 선별검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사용중인 검사혈액원의 효소면역검사기기의 내용연수와 기기상태의 노후도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 7개 검사혈액원은 모두 138대의 장비가 혈액선별검사에 투입됐으나 10년 이상 사용하는 장비가 전국적으로 1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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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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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의원, "혈액사업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 절실 정부가 대한적십자사에 위탁된 혈액사업을 국가책임으로 전환, '국가혈액원'을 신설하는 것을 추진키로 해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이는 적십자 내 독립성 확대(총재직속 별도기구인 '혈액관리원')만으로는 조직혁신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과 동일 단체 내 기관으로서 인사관리 및 대우수준 차별화 등은 규범적· 현실적으로 한계가 존재하는 점을 감안한 조치로 해석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20일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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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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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면역시스템이 몸 속의 바이러스나 병든 세포, 또는 암세포를 찾아내는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됐다. 이를 이용하면 면역세포로 암을 치료하는 세포치료의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적연구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면역제어연구단의 안광석 교수(44)와 박보연(31) 박사는 'PDI'라는 단백질효소가 세포 내에서 바이러스나 암단백질에서 나온 작은 단백질 조각을 특이한 단백질에 실어 세포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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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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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비 납부율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60대 이상이 가장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이 20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적십자회비납부현황에 따르면 비경제활동 연령층인 60대 이상이 가장 성실하게 납부했다. 올 연령별 회비고지 대비 납부현황은 20대가 11.6%로 최저인 가운데, 30대 18.7%, 40대 31.8%, 50대 42.8%, 60대가 46.8%로 가장 납부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적십자회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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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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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헌혈자 460회 헌혈…100회 이상 헌혈 1174명김춘진 의원 "헌혈계층 다양화 노력 절실" 작년 한해 동안 전체 공무원 98만6339명중 4% 정도인 3만9816명이 헌혈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국민의 헌혈율인 4.7%보다 0.7%나 낮은 것으로 공복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보건복지위)이 20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2005년 헌혈관련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222만3636명이 헌혈을 해 '04년(227만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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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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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 경영혁신 통한 재정안정 모색 대한적십자사가 운영 중인 적십자병원의 적자운영이 계속되고 적자가 장기화됨에 따라 부채규모가 수 백억원 대에 달하는 등 적십자병원의 재정난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이 20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현재 전국 6개 적십자병원의 부채는 769억여원이며, 작년 12월 현재 누적적자액은 484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부채에는 의약품·의료장비 구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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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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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규모 의료기기 업소에 대한 무료 GMP 교육은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는 내년 5월말 의료기기 GMP 전면 의무화를 앞두고, GMP 참여율이 특히 저조한 소규모 업소에 대한 지원책으로 마련된 것. 소규모 업소의 경우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GMP를 준비할 능력이 없어 1000만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전문컨설팅업체에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생산·수입액이 적은 소규모 업소의 품질책임자 300명을 선정해 연말까지 1회당 2∼3일간 50명
기타기관
허정헌 기자
2006.10.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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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목적 발표 불구 업계 불안감 확산 보건의료계의 불공정거래 개선차원에서 시작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도개선 조사가 중견업체에서 대형업체와 다국적제약의 유통마진과 판관비로 확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전산자료 등과 대조해 가면 실시하던 삼일제약과 한올제약 등 중견업체를 대상한 조사가 19일부터 한미약품과 중외제약 등으로 번지면서 제약업계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추가대상 업체로 대기업으로 꼽히는 N사, H사, D사, Y사 등은 물론 K사,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6.10.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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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전염병을 비롯한 질병 예방·관리와 시험·연구분야의 성과를 총 정리하고 향후 국가 질병관리의 정책방향을 제시한 '2005 질병관리백서'를 19일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백서는 총 4부 546쪽으로, 질병관리본부 1년여 간의 업적 및 비전을 포함해 △제1부 정책 및 추진방향 △제2부 질병관리 △제3부 질병연구 △제4부 국제협력 순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 질병관리 정책 및 연구현황도 각종 통계와 함께 수록했다. 특히 이번 백서에는 '조류 인플루엔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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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품 안전용기·포장규정 개정 지난 2월 24일 내용액제 의약품에 대한 안전용기 사용이 의무화된데 이어 오는 11월 12일부터 정제와 과립제에 대한 안전용기 사용이 강제화 된다. 식약청은 5세 미만의 어린이 보호차원에서 의약품 안전용기·포장을 확대하기로 하고 정제와 과립제를 포함시키는 '의약품 안전용기·포장에 관한 규정'을 개정, 내달 12일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약회사들은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의약품에 대해 5세 미만 어린이가 개봉하기 어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6.10.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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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국토지공사·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와 함께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빈곤아동의 주거환경개선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변재진 복지부차관과 김재현 토지공사 사장, 정석구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장은 지난 18일 '빈곤아동의 주거환경개선 및 결연사업(부제: 밝은 집에서 밝은 미래가 자라납니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세 기관은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자활지원사업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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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9일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회장 송웅달)와 함께 '마음의 문을 열면 우리 모두가 이웃입니다' 주제로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금년도 '정신건강축제'를 연다. 이번 '정신건강축제'에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등 약 2000여명이 참가해 정신건강 백일장, 포스터 전시회, 정신장애인 생산작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신장애인 및 가족들을 격려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환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정부가 앞장서서 노력할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9 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