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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30일 보건산업진흥원 국감서 지적 차세대 성장동력 가운데 가장 큰 분야를 차지할 것으로 꼽히고 있는 바이오 사업의 핵심인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지원 정책에 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연구과제 선정 시에 제약산업 육성부문이 소외됨으로써 제대로 된 통계자료 마저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지 의문시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30일 보건산업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효석 의원과 한나라당 박재완·전재희·문희·고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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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6.10.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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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검사 항목에 말라리아, 브루셀라 등 누락강기정 의원 "장기기증자 혈액검체보관 시스템 구축 필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말라리아 감염 이력이 있는 병력자 4명의 장기가 이식된 것으로 파악돼 장기이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현재 우리나라는 장기이식 후 이식 수술 결과를 보고하는 체계는 운영되고 있지만, 이식결과를 주기적으로 보고하는 체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은 국립의료원 국립장기이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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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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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기금 2035년 1715조 적립 전망 장기적인 국민연금재정 안정과 가입자 부담완화를 위해 해외투자 및 대체투자 확대 등 투자다변화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국민연금과 국제기구(세계은행) 및 해외 투자기관(캐나다 CDP, 네덜란드 ABP, 미국 CalPERS 등) 간에 전략적 제휴가 추진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국내 자본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을 감안, 국제 자산운용 경험과 노하우가 축척된 국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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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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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민간항공 이송체계 구축 시급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1339 응급상담전화가 대다수 국민에게 알려지지 않아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문 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은 30일 국립의료원 국정감사에서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지난해에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339의 대국민 홍보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사결과 82.3%가 1339 응급상단전화 제도를 모르고 있고, 소득이 낮을수록 '모른다'는 답변이 많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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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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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借款)연체병원에 대해 부실한 경영지원으로 차관상환이 늦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문희 의원(한나라당)은 3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국감에서 차관의 원활한 상환을 위해 연체병원을 대상으로 경영지원을 하고 있는 진흥원의 차관병원관리사업단이 그간 경영지원은 커녕 차관상환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작년 현재 37개 차관연체병원에 대한 징수결정액 958억원 중 절반이 넘는 487억원이 미납됐고, 이에 따른 연체이자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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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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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 "국내 장기이식 활성화 대책 시급" 늘어나는 장기이식 희망자에 비해 장기 기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장기매매 등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해외원정 장기이식으로 인한 합병증 증가 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대한이식학회가 제출한 '국내 25개 병원의 장기이식 환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식학회의 실태조사는 중국에서 장기이식을 받고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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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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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불법 지급하고 헵섭 컨설팅도 67% 폭리 정부산하 기관인 보건산업진흥원이 정산법(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의 인세티브 성과급 규정을 어기면서 2억2600만원을 부당 인상 지급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30일 보건산업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화원 의원은 이 같이 밝히고 민간 수탁 연구 사업의 경우 수주액 대9비 99.6%의 수익을 남긴 연구도 있는 등 폭리에 가까우며 HACCP 컨설팅 사업도 67%나 폭리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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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6.10.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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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장기매매·알선 카페 27개 확인 박재완 의원 "인터넷 통한 장기매매 근절책 시급" 돈만 주면 신장과 간을 사고 파는 장기매매가 극성을 부리는 등 극단적인 생명윤리 경시풍조가 만연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작년 국립의료원 국정감사에서 인터넷을 통한 장기매매가 성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나, 올해도 여전히 국내·외 장기매매 알선카페가 성행하는 등 지난해 1개에서 26개로 폭증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의원은 "올 3∼10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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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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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건강보험법 개정안' 입법예고 재경부, '사회보험료 징수법 제정안' 마련 앞으로 건강보험료 징수업무가 사회보험징수공단(이하 징수공단)으로 변경된다. 또 건강보험 가입자의 자격취득·변동·상실신고 접수업무는 물론, 가입자 자격득실의 확인 등도 징수공단에서 수행하게 된다. 반면, 건보료 징수업무를 제외한 부당이득금 등 기타징수금에 대한 독촉 및 체납처분, 납입고지, 결손처분, 과오납금 환급 등의 업무는 건보공단이 맡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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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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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비 6.2% 늘어…종합병원 11%·치과의원 20% 등 健保재정 당기수지 2006억 적자…누적수지 1조4584억 올 9월말 현재 건강보험 급여비 청구액은 전달(8월)에 비해선 6.2% 증가한 1조9012억원인 반면, 작년 같은 기간(1조5491억)보다는 22.7%(3520억)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 대비 종합병원과 병·의원, 치과병·의원, 한방기관, 약국, 조산원 등은 증가한 반면, 보건기관만 유일하게 청구액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보건복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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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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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의원 "장기기증자 지원 강화해야" 신장이나 간장 이식수술의 경우 10건당 1건의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장(폐와 장기)의 경우에는 2건 중 1건에서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은 국립의료원 산하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가 제출한 장기이식관련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며, 정부는 향후 장기이식 부작용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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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3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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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시행목표로 제도정비 작업 박차 제약산업의 기본 틀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꼽히고 있는 '새로운 GMP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식약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식약청은 특히 기존의 의약품생산시설로는 FTA시대의 국제환경에서 외톨이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내년 1월부터 '새로운 GMP'를 도입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172개 업체 432개 제형을 대상으로 1차 차등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품질관리에 미비점이 나타난 46개 업체를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2차 차등평가를 실시
식약처
윤영진 기자
2006.10.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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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비뇨기과·성형외과·산부인과 제외 국민건강보험 실제 진료여부 확인을 위한 일제조사가 오는 11월과 12월 사이에 실시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일반적인 기억력의 한계를 감안해 올 2분기 진료분에 대한 실제 방문 여부만을 조사하게 되며, 세대원간 프라이버시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정신과·비뇨기과·성형외과·산부인과 방문여부는 조회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가입자의 회신내용 확인 결과, 타인의 건강보험증 도용이나 요양기관의 허위 사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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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개통 1주년을 맞아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대국민 이용 수기'를 공모한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11월에 개통한 '희망의 전화 129'를 기념하기 위해 이용자인 국민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국민 수기 공모전을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통된 '희망의 전화 129'는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전화 요금으로 보건복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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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29.4%·에스텍파마 19.7%·녹십자백신 17.2% 안명옥 의원 "정부 R&D 투자 유인책 마련 절실" 우리나라 55개 상장제약사의 연구개발비(R&D) 총액은 3387억원이며, 이는 전체 매출액(6조3826억원) 대비 5.3%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미국 제약업체의 국내 매출액 대비 R&D비율(19.2%)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출한 '상장 제약기업의 광고선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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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 의원, 항체검사 조속 실시 주장 백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을 수혈한 환자가 수직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장복심 의원은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백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HTLV(인체 T림프 영양성 바이러스)에 국내 처음으로 양성반응을 보인 22살 정 모 씨의 혈액을 수혈한 11명 중 2명이 HTLV에 수직 감염됐다고 28일 밝혔다. HTLV는 척수신경을 침범해 경련이나 마비 증상을 일으키거나 백혈병의 일종인 림프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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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학 기자
2006.10.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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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적극적인 제도개선 의지 등 표명 미래 핵심전략사업인 의약품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약청은 신약개발시 일관성과 투명성이 미흡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식약청은 국회 보고에서 신약개발시 허가신청자료의 효율성과 신뢰성이 떨어지고, 의약품심사결과시 가중 중요한 신뢰성 확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약개발시 주요사항으로 △ 일관성 및 투명성 미흡 △ 체계적인 허가신청자료를 통해 심사의 효율성 도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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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필현 기자
2006.10.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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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 "노후 실질보장 연금제도 개혁 시급"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팽배하고 신뢰도가 땅에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특히 연금제도 운용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20∼30대 연령층의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만족도가 10% 미만인 것으로 드러나, 젊은 층의 신뢰기반이 무너졌으며 제도 존속조차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제출한 '국민연금 신뢰도 조사 보고서('05∼'06년)'를 분석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28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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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의원, "중소도시 종합병원 지원책 시급" 국내 요양기관 중 치과가 가장 적은 투자와 인건비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출한 '2004년도 병원경영 분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순이익이 가장 높은 의료기관은 대도시의 치과병원으로, 총수입 중 무려 22%의 순이익을 남겼다. 반면 중소도시의 160병상 이하 종합병원은 7.3%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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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보험 노조로 구성된 '사회보험 졸속통합저지 및 공공성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 교보빌딩 앞에서 4대보험 노조 조합원 7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공대위는 정부가 사회적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사회보험 징수통합'에 대해 그 일정을 즉각 중단하고 충실하게 노정협상 결과에 따라 추진할 것과 사회보험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갈등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공대위는 "이번 4대보험 징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27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