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hI Japan 2007' 참가업체 모집…임차료 50% 지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가 일본 제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CPhI Japan 2007'에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올해 CPhI Japan 2007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며 약 4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2만여명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부터 국가관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약 10여개 업체로 국가관을 구성할 예정이며, 지원항목도 예년에 비해 늘어났다.

의수협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임차료, 장치비의 약 50% 지원을 비롯해 예년에는 지원되지 않았던 운송비의 50%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원료와 의약외품의 경우 가장 많이 수출된 일본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하여 한국 의약품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지역은 한국 의약품 수출 1위 지역으로서 2006년에 원료의약품이 약 9000만달러 이상, 완제의약품은 약 5000만달러 이상 수출된 지역이다.

전시회 참가문의는 수출기획팀 (최용희 대리, 6000-1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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