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부설 환경교육센터는 14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서 생태교육관을 개관했다고 이날 밝혔다.

환경 체험과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될 이 생태교육관은 1층에 생태교육관·민물고기 수족관·에코숍, 2층에는 염색장·지점토공예장·짚풀공예장, 한국자생화 체험장, 3층에는 태양광과 풍력발전시설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이 교육관은 주중과 주말에 2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 자생화 체험, 대안 에너지 체험, 천연염색, 짚이나 지점토 공예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