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모니터·심사 등 종합 분석 결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박재완, 장복심, 안명옥, 김효석 의원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6일 발표한 60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우수의원은 10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의 현장모니터 평가와 심사위원단 평가, 의원 및 입법조사관의 다면평가 등 세 가지 요소를 종합해 선정됐다.

현장 모니터 평가는 출결상황, 지각여부, 이석여부, 질의 및 발언 태도, 자료준비상태, 보도자료 배포여부, 언론보도 건수 등을 정량화해 점수를 매겼다.

또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국회의원의 보도자료와 질의서 등을 기준으로 질의 성격, 정책대안의 실효성, 내용의 구체성, 중요성 및 전문성 등을 분석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이밖에 국회 입법조사관에게서 받은 다면평가 답변서도 평가의 한 축으로 삼았다.

한편, 장복심, 안명옥, 김효석 의원은 270여개 시민단체으로 구성된 국감NGO모니터단의 국감 중간평가에서도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국감NGO모니터단은 이들 의원 외에 고경화, 김춘진 의원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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