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8일 행사 개최…양국간 기술협력 계기 마련

한국생물산업協 창립 10周 기념행사 병행
한국생물산업협회(회장 조완규)는 내달 5일부터 4일간 프레지덴트호텔에서 한·일 기업간 생물산업분야 개술개발, 산업화, 투자협력 등 양국가간의 생물산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韓·日 바이오산업 협력사업]을 개최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韓·日 바이오산업협력사업은 양국 기업간 실질적 상호협력 및 전략적 제휴의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양국 생물산업계 간담회, 생물산업기술 및 투자 발표회, 바이오파트너링 및 상담회, 산업시찰 등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달 6일 양국 기술발표회에서는 정대희 생물산업협회전무가 한국의 생물산업 현황 및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오사무치사끼 일본생물산업협회전무가 포스트 제노믹스 시대의 일본 생물산업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한국은 마크로젠, 바이오니아 일본은 야마노우찌社 등을 비롯한 바이오기업 및 제약회사 관계자들이 나와 게놈 프로젝트, 게놈을 응용한 산업 및 발전, 바이오관련 의약품 및 식품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물산업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도 겸해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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