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부터 사흘간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3회 대한민국 아동총회'가 개최된다.

복지부는 한국아동단체협의화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관으로 '아동, 차별의 벽을 넘어서' 주제로 아동총회를 여는데 지난 7월부터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등생 4학년에서 중학생 2학년 전국 대표 60명과 이주노동자 자녀 20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아동 스스로 자신들의 권리에 대해 인식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복지부가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 행사를 계기로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해 아동관련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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