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환자 대상 임상시험자 모집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장기 복용 임상시험에 무료로 참가할 환자 모집에 나섰다.

참가대상은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은 50세 이상 80세 미만 남성으로 비뇨기과 검사에서 최고 요속이 15ml/s 미만, 전립선 증상점수가 8점 이상인 환자다.

임상시험 대상에서 전립선 수술을 받은 자와 신경계 질환이 있는 자, 전립선 및 방광암 환자 등은 참가자에서 제외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방광출구 폐색 정도와 방광 수축성에 따른 배뇨, 저장기능을 평가하게 되며, 참가자는 요역동학검사, 전립선초음파검사 등을 시행 한 뒤 1년간 약물을 복용하게 되며, 비뇨기과 전문의의 상세한 진찰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8,35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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