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신현수·업무 민인순·개발 이동범씨

보건복지부는 공석 중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이사에 본보가 지난 8월 22일 전망 보도한 대로 신현수·민인순·이동범씨 등 3명을 5일자로 공식 임명했다. <본보 8월 22일자 보도>

신현수 관리상임이사
민인순 업무상임이사
이동범 개발상임이사

이들 상임이사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간으로 오는 '09년 9월 4일까지 재임하게 된다.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과천청사 복지부장관 접견실에서 임명장수여식을 갖고 신임 김창엽 원장을 포함해 상임이사진 모두가 교체된 만큼 건강보험의 심사·평가업무를 더욱더 애정을 갖고 진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관리상임이사에는 신현수 전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기용됐으며, 심평원 내부 승진 케이스인 업무상임이사(전 심사상임이사)에는 민인순 혁신기획실장이, 개발상임이사(전 평가상임이사)에는 이동범 총무관리실장이 각각 보임됐다.

따라서 신현수 이사는 이 날부터 △직원인사·홍보·교육 등 기관관리 운영 △전산시스템 관리운영 등을, 민인순 이사는 △종합병원 이상의 요양급여비 심사 △급여적정성평가 대상·기준 및 방법 개발 △현지조사지원 계획 수립 등을, 이동범 이사는 △종합관리제 추진·개선·성과관리 등 운영기획·분석 △요양급여대상 행위·기준·상대가치점수 설정, 분석 등 관리운영 △요양급여대상 의약품 관리·운영 등의 업무에 공식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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