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사장 윤종웅)는 올 가을 대학가에 2001년 하이트와 함께 하는 '樂끼樂끼 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학축제인 대동제에 참가한다.

이달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인하대를 시작으로 국민대, 성균관대, 수원대, 한양대 및 서울 경기권의 10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각 대학에서 뽑힌 댄스우승팀을 대상으로 11월 4일(일) 오후 5시 삼성동 코엑스몰 아셈광장에서 최종본선대회를 실시하고 최우수팀인 '하이트 락끼짱'을 뽑아 장학금 및 경품을 줄 예정이다.

특히 대학예선 및 본선대회에서 인기 힙합댄스가수 양동근의 축하콘서트와 하이트 스타우트 시음행사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젊은이들 사이에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댄스를 통해 대학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맥주는 또 오는 20일 열리는 '하이트와 함께 하는 2001 대학가요제' 행사에도 협찬과 더불어 흑맥주 스타우트 시음팀을 운영하는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판촉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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