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3곳·경기 89곳-부산·대전 각 39곳 등

장소제한으로 1년간 영업이 제한되는 약국수가 전국 1만8,125곳의 약 2.5%인 454곳으로 1차 집계됐다.

9일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각 시·도별 폐쇄대상 약국현황에 따르면 서울지역이 113곳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경기 89곳, 부산과 대전이 각각 39곳, 광주 25곳 등 순이었다.

또 경남 22곳, 전남 20곳, 경북 17곳, 인천 16곳, 대구·충북·강원 각 15곳, 전북 13곳, 충남 9곳, 제주 3곳 등이었다.

이와 함께 전체 약국수 대비 폐쇄대상 약국비율은 대전지역이 6.7%(580개 약국중 약 39곳)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 4.2%(596곳중 25곳) ▲전남 2.96%(674곳중 20곳) ▲경기 2.87%(3,101곳중 89곳) ▲충북 2.86%(524곳중 15곳) ▲부산 2.77%%(1,403곳중 39곳) 등 순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울산지역으로 전체 305곳의 약국중 1.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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