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지난 8월 자체 발효기술로 생산한 글루타민을 이용, '비타-글루타민'을 출시함으로써 스포츠 특수 영양식품 시장에 진출했으며, 여성용 제품 등 다양한 글루타민 활용 제품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대상은 현재 다이어트 식품, 생식 제품 등 30여종의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유통마진 증가에 따른 소비자 불신을 차단하기 위해 전문 유통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건강보조식품 개발이 가능한 클로렐라와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을 자체 생산할 수 있어 타 업체에 비해 유리한 상황이라면서 건강보조식품시장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어 이 분야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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