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실시…공급확인서 폐지·전자입찰 실시

산재관리의료원이 산하 9개 병원의 250억대 연간 소요의약품 입찰을 내달 6일 실시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재관리의료원이 홈페이지에 ‘도미컴주 5mg/5ml' 등 총 531종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특히 이번 입찰에는 공급확인서를 폐지한것과 함께 전자입찰을 실시해 업체간 치열한 가격경쟁이 예상된다.

하지만 작년에 실시하던 품목별 입찰대신 모든 품목을 9개 군으로 묶어 군별 비율제 방식으로 입찰을 실시해 예가를 모르고 투찰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다음은 군별 의약품목수

1군: 도미컴주 5mg/5ml 등 80종(단가 43품목)
2군: 낙톤정 등 71종(단가 40품목)
3군: 뉴론틴캅셀 100mg 등 75종(단가 39품목)
4군: 아마존정 등 74종(단가 42품목)
5군: 솔레톤정 등 77종(단가 42품목)
6군: 졸민정 0.25mg등 79종(단가 41품목)
7군(수액제): 씨제이10%포도당주사액1L 등 49종(단가 21품목)
8군(조영제): 가스트로그라핀 등 21종(단가 21품목)
9군(비급여): 베아제 등 5종(5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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