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한수길)는 한 가지 맛보다 다양한 맛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고급 정통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기존의 홈(Home) 타입 아이스크림이 한가지 맛을 강조한 것과 달리, 한 가지 제품안에 다양한 원료를 섞어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게 만든 ‘위즐’(3,000원/700㎖)로 커피&초코퍼지, 바닐라피칸, 초코피넛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커피 & 초코퍼지’는 향긋한 커피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아몬드칩이 초코시럽과 어우러져 독득한 맛을 느끼게 한 제품으로 단맛을 줄여 여성층을 겨냥했다. 그리고 ‘바닐라피칸’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아몬드칩을 피칸소스로 감싸 혀끝을 부드럽게 자극시킨다.

또 ‘초코피넛’은 달콤한 초코 아이스크림에 초코코팅 땅콩과 캐러멜시럽이 조화를 이루며 섞여 있어, 단맛을 즐기는 소비자에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고소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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