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권·남상규·한상회 후보順…판세 '백중세'

서울도협회장선거 D-6일

서울시도협은 차기회장 입후보자 기호 1번에 김행권, 2번 남상규, 3번 한상회 후보로 각각 결정됐다.

지부규약에 따라 정기총회 5일전에 후보등록을 마친 3명의 후보는 17일 협회 사무실에서 가나다순으로 기호를 지정 받고, 남은 기간의 선거기간동안 페어플레이로 각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총회 당일에 5~10분가량의 선거 유세 연설을 하기로 했다.

선거인 명부는 당초 알려진 154곳에서 자격정지, 중앙회 미 가입 회원사들이 회비를 납부해 다소 많은 170여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도협 관계자는 "잠정 집계한 선거인이 170여곳으로 지난 18일까지 통장으로 회비가 납부 된 것을 확인 해야 한다"며 170곳보다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선거막바지에 들어선 현재까지 누가 우세한가를 점치기 어려울 만큼 접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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