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권 회복 등 4대 공약 담아

▲ 이한우 후보가 최근 회원사들에게 공약사항을 담은 지지서한을 보냈다.
이한우 도매협회 차기회장 출마자(원일약품 회장)가 최근 전 회원사들에게 도매업권 회복 등 4대 공약사항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이 후보는 "열린회무 집행으로 회원 여러분에게 다가가겠다"며 "도매업권 위상을 굳건히 하고 도매업의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책임지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온정과 연공이 통하던 이전과는 달리 오늘의 제약업계는 약육강식의 논리만이 작용되고 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상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강한 리더쉽의 회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쥴릭투쟁위원장, 협회 부회장 등의 값진 수업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매업계가 요구하는 협회장 직책을 충분히 수행할 자심감과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한우 회장의 정책공약 사항

1. 영업정책 개선을 통한 도매업권 발전
-제약사저마진 등 각종 영업정책 개선

-약국 뒷거래 척결
-제네릭 활성화 및 쥴릭과 같은 조건으로 직거래 추진

-상임위 활성화 및 시도지부장 회의 정례화
-매출대비 회비 차등

-타 단에와 공조체계 구축
2. 유통 선진화 등 공동물류 추진

3. 유통일원화 유지
3. 수입, 시약, 원료도매 등 준회원 발전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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