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가 현재 도매업계는 아파트와 비슷하다고 비유해 눈길.

이 후보는 선거 유세를 하면서 "옆에 살면서 서로 대화가 없고 왕래가 없는 아파트 주민처럼 업체와 업체, 업체와 협회와의 만남이 너무 없다"고 지적.

이 후보는 어떤 정책 제시보다는 회원사간의 만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유세.

하지만 나머지 후보들도 협회와 회원사간의 스킨십을 강조하고 있어 협회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회원사들에게 다가갈지 관심.

◆서울 모 도매업체가 국내 대형병원에 건강보조식품, 화장품 매장을 개설.

특히 사람 체질을 측정해주는 기계까지 들여놓으면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모습.

그동안 단순히 건식제품을 팔던 것에서 몇몇 업체들이 매장을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어 향후 도매업체의 새로운 매출 모델을 제시할지에 관심.

◆시약지부 이사회는 17일, 수입·원료지부 이사회는 19일 각각 개최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도매협회장 후보 진영들이 바쁘게 움직일 전망.

현재 백중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면서 이들 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수 있어 대의원 명단이 발표되면 이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공세에 나설 채비.

이래저래 도매업계의 새로운 초점이 되어버린 이들 시약, 수입도매업체들의 행방에 누가 웃을지 지켜봐야 할 듯.

◆동원약품(대표 현수환)은 15일 제주동원약품 직원들과 함께 전체 약 20km의 산행을 9시간에 걸쳐 한라산 백록담을 등반.

이날 양사 직원들은 ‘2006년도 Power 2006 도전과 열정으로 We can do it!’이란 슬로건 하에 강한 도전과 열정으로 목표 달성을 다짐했으며, 개인적 소망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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