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개 업체-피부미용인 500여명 참가

한국피부미용관리사협회(가칭, 회장 조수경) 제주지회는 최근 제주 칼호텔에서 '21세기를 주도하는 전문피부미용인의 대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피부미용 학술세미나와 기자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전국 50여 업체와 제주도내 피부미용인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피부미용을 위한 새로운 제품들과 많은 미용기기가 선보였다.

특히 피부관리와 관련 아로마테라피, 발반사마사지, 경락마사지 등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과 메이크업 제품, 사우나 부스 등이 눈길을 끌었으며 제품 시연을 통해 효과와 이용법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는 것.

아울러 박람회와 함께 열린 세미나에서는 조수경 회장의 '국가자격증 어디까지 왔나', 김충문씨(아유르베다 월니스 센터)의 '아유르베다와 컬러' 등 강연도 마련되어 피부미용인들에게 현 피부미용계의 정황과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피부관리사협은 신태호씨(신라호텔)를 초청,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해 “피부관리사들이 고객만족을 위해 서비스 정신을 투철히 할 것을 인지시키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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