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결과에 대한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논문 공동저자인 피츠버그의대 새튼 박사에 대한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알려져 주목.

국내에서는 줄기세포 진위 논란에 대한 조사로 논문 조작건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으나 피츠버그의대는 새튼 박사에게 논문 조작의 책임을 물어 교수직 박탈이란 중징계로 빠른 후속 처리를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황 교수에 대한 징계 조치도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본의 아니게 조작된 논문에 연루된 일부 의대 소속 공동저자들 또한 어느 수준으로 책임 여부가 추궁될지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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