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아 포어 타이트닝 케어' 발매 대대적 마케팅 전

코리아나화장품이 넓어진 모공을 좁혀주는 화장품을 독자 개발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따라서 한국화장품의 칼리세범 미니마이저를 비롯해 애경의 비져블 이펙트, 태평양의 라네즈 프레시, 엘지생활건강의 라끄베르 포어 케어, 한불화장품의 오일 컨트롤 등이 잇따라 출시돼 모공화장품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코리아나는 힐튼호텔에서 `엔시아 포어 타이트닝 케어'〈사진〉에 대한 발매식을 갖고, 오는 3월 17일까지 전국 15개 지역에서 발매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개최키로 하는 등 마케팅 행사에 돌입하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이 전략적으로 출시한 `엔시아 포어 타이트닝 케어'는 피지 분비로 모공이 넓어지고 지저분해 보이는 피부를 개선시켜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엔시아 파우더리 토너등 5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코리아나는 이번 초록색 엔시아 발매를 통해 엔시아 브랜드를 코리아나를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앞으로 초록색 엔시아 이외에도 시장의 새로운 욕구와 타깃에 맞춰 새로운 라인을 보강해 전략적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모공케어 시장은 기초 및 기능성을 포함해 약 1,500억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50% 이상 성장한 규모이며,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한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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