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9일 특허법인 다래와 공동으로 한국발명진흥회관에서 '제네릭 의약품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특허 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법무법인 Rothwell, Figg, Ernst & Manbeck사의 변리사들이 미국 제네릭 관련 소송의 생생한 체험담을 소개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특허소송전략 개론’, ‘최근 판례를 통하여 본 국내 제약 및 화학기업의 특허분쟁 대응 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신약조합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약업계, 생명공학 및 화학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특허분쟁에서 성공하기 위한 특허전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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