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진출 세미나 후원…오는 20일까지 접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정승환)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의약박람회 팜차이나(PharmChina)한국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의수협이 주관하는 한국관은 동 전시회에 유일하게 초청된 외국 전시관으로 전시회 참가업체 및 전시회 방문 회원사를 대상으로 3시간의 중국진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전날 힐튼호텔에서 전시회 참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중국시장진출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박람회 기간 중 한국관에서 중국진출 희망업체에 대해서는 시장 설명 등 상담지원을 통해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의수협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전체적인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품의 적절한 파트너 및 대리업체를 선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음과 동시에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후보제품에 대한 중국시장의 반응을 평가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협회 홈페이지 (www.kpta.or.kr)에서 관련양식을 다운받아 9월 20일 (화)까지 의수협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수출진흥부 (전화 : 02-6000-1843)로 하면된다.

한편 의약박람회 팜차이나는 12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북경 Chongqing International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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