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고바야시씨…중점 추진과제도 설정

일본 화장품공업연합회는 최근 제42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고바야시(小林 禮次郞·고세 회장)씨를 회장에 임명하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또한 후쿠하라(福原 義春 시세이도 명예회장) 전회장과 가와모토(川元 彰夫 맥스팩터 회장) 부회장은 퇴임하고 후쿠하라 전회장은 연합회 고문 형식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또 부회장단에 이케다(池田 守男) 시세이도 사장과 파올로 맥스팩터 사장을 선임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것을 밝혔다.
올해 연합회는 약사법 등 화장품에 관련된 정부의 규제를 완화시키고 대응방침을 세우는 것을 첫번째 과제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각 화장품사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의 정식 명칭을 검토하고 제도 실시 후 업계가 자주적으로 이를 규제토록 하기 위한 대정부 운동을 전개하고 각사의 불만 사항 등의 처리 상담, 광고활동, 소비자문제 대책 수립, 해외업계와의 정보교환 등을 주무사업으로 결의하고 본격적인 조직개편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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