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서 의료분야 현황·전망 강연 – 다양한 일자리 있어

“의료분야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습득 뿐만 아니라 투철한 소명의식도 필요합니다”

▲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광주고등학교 특강
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병원장은 지난 17일 광주고등학교(교장 김종근) 명사초청 특강에서 의료분야에서는 무엇보다 소명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택림 병원장은 “현재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의료서비스 뷴야는 환자치료에 여러 가지의 수요가 반영됨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대학진학 등 진로 선택에 고심하는 광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분야에 대한 다양한 직업과 업무 그리고 비전에 대해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1학년 2학년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서비스 산업의 미래일자리 트랜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시청각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슬라이드 영상을 통해 의료분야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향후 의료분야 진출을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윤택림 병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재미있고 알기쉽게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강의 후에는 질문세례를 받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윤택림 병원장은 지난 16일에는 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 차이나프랜들리 최고위과정(CFP)에서 70여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중년의 건강과 중국의료시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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