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진행…학술강연과 회원친목대회 병행

[대구: 권재환]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가 지난 21일~22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경주 현대호텔서 회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종합학술대회 겸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를 개최했다.

반용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치과계 안팎은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관련학술연마와 치과계 내부의 단합을 고취시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허영구 원장(서울닥터허)의 ‘sinus Graft, GBR & Guided surgery에 대한 첨단기법 및 성공비결과 실패 시 대처법’이라는 주제의 강좌를 시작으로 김향숙 대표(미앤위 전략컨설팀)의 ‘갈등도 소통이다’, 심재한 원장(서울 한솔치과)의 ‘진료사례에 따른 보험청구법’이 연달아 강연됐다.

또한 치과 기자재 전시회를 비롯한 경주유적지탐방 행사, 경품추천 행사 등 경북치과의사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들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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