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삼성 한번 가보자
최근 제약 연구파트 부분을 중심으로 삼성의 인력 싹쓸이 조짐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는 전언. 예전에는 바이오시밀러 등 특정 분야에 한정됐다면, 최근엔 RA 전반에 걸친 영입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 한 제약사 관계자는 "'일단 삼성 한번 가보자'는 생각으로 옮기는 직원도 많다"면서 "키울 생각은 안하고 뺏어갈 생각만 하니 작은 기업들은 답답하다"고 토로.

◆100살 넘긴 다국적사들, 잇따라 생일 잔치
최근 창립 기념일을 맞아 행사를 여는 다국적제약이 몇 곳 있는데 이들 기업들의 오랜 연륜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데. 한 곳은 125주년, 또 다른 곳은 140주년이라는 것으로 오랜 연륜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오늘날의 글로벌 제약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 하고 있다는 평가.

◆약국, 옥시제품 불매제품 명시한 포스터 배포
개국가의 옥시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불매 포스터가 배포되기도. 최근 지역약사회 커뮤니티에서는 '저희 약국에서는 옥시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며 스트렙실과 개비스콘을 판매하지 않습니다'라는 규격화된 포스터를 배포해 불매운동을 장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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