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정형외과와 골조직 및 세포재생·비타민D 합성 공동연구

㈜링크옵틱스가 개발한 LLLT ‘링크헤바’가 본래의 피부미용은 물론 여러 부문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링크헤바' 조선대병원 정형외과와 공동연구

‘링크헤바’는 저출력광선을 이용한 멜라닌 색소파괴를 통한 피부 미백기능과 콜라겐 생성을 통한 재생기능이 있으며 임상시험 승인, IRB심의를 통해 그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받은 의료기기다.

그동안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인기를 끈 ‘링크헤바’는 화상 환자들을 치료하는 화상병원을 거쳐 이제 정형외과에서도 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링크옵틱스(대표 최용원)는 11일 오전 08시 30분 조선대학병원 의성관에서 조선대학병원 정형외과(손홍문교수)와 ‘골조직 및 세포재생, 비타민 D 합성’의 공동연구과제로 공동연구개발하는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체결식에는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손홍문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의료진, 조선대학병원 의예과 임원봉교수와 학과 연구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링크헤바의 주 기능인 콜라겐형성 및 활성화 멜라닌색소 파괴를 통한 미백효과 기능을 정형외과 환자들에게 깁스로 인한 피부손상을 회복하도록 했다.

운드힐링 및 LED Therapy효과에 대해 공동연구와 UV-B LED 적용하여 비타민 D 합성등의 선행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링크옵틱스 최용원 대표는 협약식을 마치고 “링크헤바 장비 2대를 조선대학병원에 기부하겠다”며 “정형외과 환자들의 피부개선과 공동연구개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링크옵틱스의 링크헤바는 지난 2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의 피부재생실과 성형외과에 각각 배치되어 화상전문병원의 전문성 증가에 일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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