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최신 약물치료’ 주제로 강의와 토론

전남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익수)이 최근 약대생들의 실무실습교육에 참여하는 광주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프리셉터 약사를 위한 리더스 포럼’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전남대약대, 프리셉터 약사를 위한 리더스 포럼
지난 20일 전남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아영미 박사(한양대)를 초청한 가운데 ‘당뇨병의 최신 약물치료’라는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약물선택의 적절성, 약물상호작용, 치료중복 등 약물요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오남용 관련 문제에 대해 체계적인 처방검토를 통해 확인했다.

또한 사례별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적절한 복약지도 내용과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실무실습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원제(부학장) 교수는 "약대 실무실습교육 수행능률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며 "프리셉터 약사의 실무능률 향상을 위해 주요 질환별 최신 약물요법을 소개하는 약사보수교육 성격의 정기적인 학술행사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