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정기총회 – 장흥국제의학박람회 적극 참여

전라남도치과의사회는 12일 오후 4시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 전남치과의사회 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
이날 총회에는 최납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박진호 전남치과의사회장, 박재한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임원진,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진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WeDEX 2015를 전남치과의사회의 집단 열정으로 성공적으로 치뤘다”며 “회원 및 대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전남치과의사회 70주년을 맞아 70년사 편찬 및 기념식을 개최하겠다”며 “장흥국제의학박람회에 전남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 5개 시 분회, 17개 군 분회를 방문하겠다”며 “이사랑 회보의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발간을 통해 회원의 단합을 도모하여 2016년 마지막 임기에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65차 정기대의원총회 안건으로 협회 미등록 회원의 보수교육 차등 적용과 국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에 반대를 채택했다.

특히 회비 장기미납자 전남회원명부 제명의 건을 통과시키고 호남지역 치과의사회 이전회원 도입회비 면제를 전남과 전북만 상호면제하기로 했다.

2016 회계연도 사업안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기타 광주치과의사신협 조합원 가입 타당성 조사 및 협의회 결과 보고는 1년 유예하고, 전남치과의사회관 건립기금 관리위원회 보고와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참여는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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