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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게이 1/4, HIV 예방제 복용 권장'양성애 男 및 약물 주사 사용자 등 감염위험 높아

CDC

미국 CDC는 동성애 남성 및 남성과도 성교를 하는 양성애 남성의 1/4은 HIV 감염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HIV 예방제로 매일 트루바다를 복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약물 주사 사용자 1/5과, 지난 해 성교를 가진 성적으로 활동적인 이성애자 성인 중 1/200도 트루바다의 예방적 복용이 권고됐다.

이에 따르면 성적으로 활동적인 동성애 및 양성애 남성 가운데 △ HIV 양성인 성교 파트너가 있거나 △ 여러 파트너가 있거나 △ 파트너가 여럿인 파트너가 있거나 △ 파트너가 HIV 감염 상태가 알려지지 않았으면서 콘돔 없이 항문 성교를 하거나 최근 매독 등 성적 감염질환에 걸린 경우 여기에 해당된다.

또한 성적으로 활동적인 성인 중에서도 △ 파트너가 HIV 양성이거나 △ 여러 파트너가 있거나 △ 여러 파트너가 있는 파트너가 있거나 △ HIV 감염 상태가 알려지지 않았으면서 약물 주사를 하는 사람과 콘돔 없이 성교를 하는 사람 또는 콘돔 없이 양성애자 남성과 성교하는 여성이 HIV에 감염될 위험이 매우 높다.

아울러 주사제 사용 성인 가운데서는 △ 바늘이나 주사제 장비를 공유하는 경우 △ 최근 메타돈, 부프레노르핀, 서복손(suboxone) 치료 프로그램에 다녔다든가 △ 성교로 HIV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사람이 해당됐다.

이와 관련, 미국에서는 매년 약 4만건의 HIV 감염이 진단되는 가운데 120만명이 HIV에 감염돼 있는 가운데 특히 남성과 성교를 하는 젊은 남성 가운데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이전 CDC 연구에 따르면 남성과 성교하는 13~24세 남성 가운데 2008~2010년 사이 연간 신규 감염이 22% 급증했으며 2010년의 경우 신규 감염 중 해당 연령이 1/4 이상 차지했다. 더구나 감염된 젊은 남성의 50% 이상은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있어 감염을 더욱 전파시킬 우려가 높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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