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1%^경상이익 113%^순익 112% 증가




한올제약(자본금 150억원)은 17일 대전 서구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8% 배당을 의결했다. 또 임기만료 된 한만영 전무, 김규상 전무, 이화종 상무와 김영호^김영구 사외이사를 유임시켰다.

또한 정관변경을 통해 인터넷^전자상거래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고, 중간배당제를 도입하는 한편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비해 이사선임 조건으로 회사에 3년 이상 근무할 것을 명시했다. 자금조달 경로의 다양화를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발행근거도 마련했다.

지난해 매출은 455억원으로 전년대비 21.9%, 경상이익은 71억원으로 113.2%,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112.1% 증가했다. 금년에는 지난해 다져진 영업기반을 발판으로 600억원의 매출과 순이익률 15% 시현을 경영목표로 정했다.〈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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