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엔 김상현 방송협회 위원·박상영 광동제약 전무 선출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한갑현 위원장(사진·대한약사회 사무총장)을 재선임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심의위원장을 맡아 합리적인 회의 진행과 탁월한 이견 조정 능력을 발휘, 위원회를 생산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재선임됐다.

심의위원회는 또 김상현 한국방송협회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재선임하고 제약산업계몫 신임 부위원장으로 박상영 광동제약 전무를 선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계, 학계 및 법조계, 제약산업계와 소비자단체 및 여성계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3명(대한의사협회 추천 위원 충원 예정)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 1년이다.

심의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한갑현 ▲부위원장:김상현, 박상영 ▲위원: 김숙희(법무법인 문무 변호사), 배연희(한국다케다제약 이사), 성재랑(한독 상무), 심성욱(한양대 교수·한국OOH광고학회장),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편집위원), 이광현(일동제약 이사), 이혜양(한국YWCA연합회 이사), 정재훈(삼육대학교 교수·한국응용약물학회장), 채승훈(부광약품 이사·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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