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약학인재 양성 심포지엄 23일 개최

대한약학회와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오는 23일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래당)에서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 약학인재를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라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약대 6년제 출신 약사가 처음으로 배출된 만큼 약학 교육 전반에 대한 한계점을 분석하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진단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맹호영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부장, 전용관 대표(KT&G 생명과학), 윤지희 세계일보 기자, 최은주 조선대 약대 교수, 최세영 서울대 치과대 교수,김양우 개발원 교수, 이영민 약사회 부회장 등 업계, 학계, 타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약대 6년제 교과과정을 분석해보고 미래 약학교육과정이 어떻게 개편해야 하는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번 심포지움은 약학 대학별로 처해진 환경 및 교수 인력규모 등을 감안해 그 대학 특성에 맞추어 바람직한 약학교육과정을 재설정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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