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3000만원 예산 확정…무료보철사업 진행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는 최근 대구 만촌 인터불고호텔서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사진)'를 열고 2015년도 사업계획에 의한 2억3000여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염도섭 총무이사 진행으로 열렸으며 대한치과의사회 김종훈 부회장을 비롯한 김승교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민경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이사장,정능수 경북의사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 회장과 의장을 역임한 권오흥·김원표 회원에게 각각 역임패를 전달하고 조상래 전 경산지구회장, 송혜섭 경주지구회장 등에게 대한치과의사 회장상을 수여했다.

집행부 2년차를 맞이한 이날 총회에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무료보철사업을 확대하고 대내외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과 치과계 미래를 위한 양심진료와 실명제 진료의 새로운 도약해로 정할 것 등 토론을 거쳐 새해 사업계획이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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