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건강강좌---수면건강 중요성 인식 해야

“수면질환이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의 위험률이 높아지고 신체 건강상태까지 악화될 수 있다”

▲ 전북대병원 수면 건강강좌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는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면장애 있는 분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6일 지역민들의 수면건강을 위해 오후 2시 본관 2층 풍남홀에서 대국민 수면건강강좌를 열었다.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강좌는 수면건강관리와 수면장애치료에 대한 강의 및 상담으로 진행됐다.

‘숙면은 건강과 행복을 안겨준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강좌에서는 △불면증과 수면건강관리(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 △코골이의 이비인후과적 치료(이비인후과 김종승 전임의) △코골이와 이갈이의 효과적 치료(구강내과 서봉직 교수), △노년기 수면장애 관리(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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