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어바이어 솔루션 센터 오픈

아태지역 최초, 영업마케팅 전초기지 기대

국내 IT서비스와 세계적 IP 텔레포니 역량이 결합됐다.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정병철)와 어바이어 코리아(대표 디네쉬 말카니)는 아태지역 최초로 '어바이어 솔루션 센터'를 LG CNS 본사에 설립했다.

2일 개관식에는 LG CNS 정병철 사장, 마크리 어바이어 아태지역 사장, 디네쉬 말카니 어바이어 코리아 사장이 참석했다.

양 사는 LG CNS 어바이어 솔루션센터를 IP텔레포니와 CRM 분야의 사업 협력기지로 삼아 공동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영업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 곳을 솔루션 완성도 검증과 파일럿 시스템 구축을 실시하는 솔루션 랩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전체적인 운영 및 인력 지원을, 어바이어는 센터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신 솔루션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NI시장 1위 유지와 해외시장 확대를 선포한 바 있는 LG CNS는 전화망과 데이터망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IP텔레포니 서비스에서도 선두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IP(Internet Protocol) 텔레포니는 기존에 음성과 데이터 전용 네트워크를 통해 따로 전송되던 음성과 데이터를 하나의 IP 네트워크 상에서 통합, 전송시켜주는 기술이다. 이로 인해 비용절감은 물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멀티채널 컨택센터 및 분산형 멀티사이트 컨택센터 구축이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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